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변하지 않는 나의 일상~~~

후암동남산 2010. 2. 19. 21:07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부러 아이들에게 가서

스킨쉽을 하며 하루를 열심히 살자며...

한마디를 던지며 일어나자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 후 식사를 하면

바로 모친을 모시고 부친계신병원으로 향합니다.^^

 

부친께서는 하루 일과 중 하나가

모친과 제가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것을 도우며

꼭 건강의 좋은 결과를 가지고 집으로 가자며...

격려의 말과 함께

집에서 가져간 밥과 반찬을 드시게 합니다.

 

병원의 아침 09:00시부터 운동하러 내려가서

11:30분이 되어 병실로 돌아오는데

오전일과가 빠듯합니다.^^

 

오전에 부친과의 만남이 끝나면

모친과 함께해야 할일이이 있으면 함께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잠시 쉰다음

학원으로 출근합니다.^^

 

학원에 나오면 회사과제물과

학원에 오는 학부모 상담 그리고 학생들을 잠시 봐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덧 저녁시간이 되어

정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보면

밤10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6^

 

그러나 가끔은 혼자서 일찍 퇴근하여

개인일들을 보고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지요. ㅋㅋㅋ

 

어느 덧 이런 일과가 몸에 젖어드는 것 같습니다.

 

바쁘지 않으려 해도

바쁘게 살아가는 내모습...

조금은 제동을 걸어줘야 할텐데...ㅎㅎㅎ

 

아직은 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요즘의 쳇바퀴같은 나의 일과가

아이들이 보기에도 아빠는 부지런히 사는 것 같이 보이나 봅니다.

부친에게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에게

아이들이 말하는 효자아빠...

진정한 두아이의 우상이 되도록 

두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습니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가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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