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부러 아이들에게 가서
스킨쉽을 하며 하루를 열심히 살자며...
한마디를 던지며 일어나자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 후 식사를 하면
바로 모친을 모시고 부친계신병원으로 향합니다.^^
부친께서는 하루 일과 중 하나가
모친과 제가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것을 도우며
꼭 건강의 좋은 결과를 가지고 집으로 가자며...
격려의 말과 함께
집에서 가져간 밥과 반찬을 드시게 합니다.
병원의 아침 09:00시부터 운동하러 내려가서
11:30분이 되어 병실로 돌아오는데
오전일과가 빠듯합니다.^^
오전에 부친과의 만남이 끝나면
모친과 함께해야 할일이이 있으면 함께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잠시 쉰다음
학원으로 출근합니다.^^
학원에 나오면 회사과제물과
학원에 오는 학부모 상담 그리고 학생들을 잠시 봐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덧 저녁시간이 되어
정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보면
밤10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6^
그러나 가끔은 혼자서 일찍 퇴근하여
개인일들을 보고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지요. ㅋㅋㅋ
어느 덧 이런 일과가 몸에 젖어드는 것 같습니다.
바쁘지 않으려 해도
바쁘게 살아가는 내모습...
조금은 제동을 걸어줘야 할텐데...ㅎㅎㅎ
아직은 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요즘의 쳇바퀴같은 나의 일과가
아이들이 보기에도 아빠는 부지런히 사는 것 같이 보이나 봅니다.
부친에게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에게
아이들이 말하는 효자아빠...
진정한 두아이의 우상이 되도록
두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습니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가 보렵니다. ^^
'사는 이야기 > 남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라여행을 갔다온 두아들 (0) | 2010.02.27 |
---|---|
작은 아이와 광화문에서... (0) | 2010.02.20 |
나훈아~~~ 사내 (0) | 2010.02.11 |
청계산 소매봉에서 (0) | 2010.02.06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끈 (0) | 2010.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