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좋은 음식” - 동의보감, 신약본초 등의 문헌을 토대로 한 내용임.
1. 솔잎
혈압이 높여 걱정 하고 있는 사람과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는 솔잎을 권해 본다.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녹즙기에 넣어 즙을 내서 먹거나, 그냥 편하게 솔잎차를 끓여서 먹는다..
솔잎가루, 솔잎환(솔잎가루와 검정콩청국장으로 만든 환)도 이용해도 좋다.. 솔잎선택시 조선종 적송솔잎이 좋으며, 특히 지리산 함양에 있는 솔잎이 좋을 듯 싶다. 며칠전 무한지대큐에 방송된 곳, 지리산 경남 함양이던데, 좋은 솔잎으로 평가받고 있는 듯 했다.
2. 양파
양파의 효능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 및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좋다.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변비통이나 피로 회복에도 좋다. 지방의 함량이 적고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솔잎과 양파로 만든 솔잎양파진액을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에 매우 효과가 좋다.
(daum 지식인 정책상 상호 기명은 안되기에 다음 검색에서 '솔잎양파진액' 검색하시면 청**농산 지리산솔잎양파진액 나올 거예요.)
3. 칡
칡은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뇌졸중, 변비, 숙취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 비염, 축농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석류의 625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
칡은 콩과로서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에도 좋으며, 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지리산함양생칡즙'을 먹고 있는데 여러모로 좋은 거 같다.
칡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자생하고 있다. 별도로 재배하지 않으므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채취하여 쓴다.
인공적으로 재배하지 않은 칡은 공해에 찌들지도 않았고,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토양의 영양분을 흠뻑 머금고 있다.
이처럼 칡은 종자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칡으로 유명한 고장을 든다면 경남 함양을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초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와 산열매가 무진장 널려있는 곳이다. 그 무성한 수풀 속에서 자라난 칡은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고장 사람들은 예로부터 두툼한 칡뿌리는 약재로 쓰고 덩굴 껍질은 벗겨서 갈포를 짰다.
- 출처 : 음식 토정비결의 본초류 편(저자 : 전영순, 하정화, 출판사명 : 혜진서관)
4. 둥글레차(어떤 분은 둥글레차를 꾸준하게 끓여드신 후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한방의서에서는 "둥글레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다(혹은 독이 없고 성질이 평하다). 그리고 폐와 비(소화기계통)로 들어가서, 위음을 돕고, 폐를 윤택하게 하고, 몸의 진액을 생기게 하고 위장을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고 적혀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허약증상을 호소하면서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있고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굴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요즘엔 남성 정력, 피부미용,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다고해서 많이들 이용하고 있다.
약리학적으로 둥글레는 혈압과 심장, 혈당에 주로 작용한다. 혈당이 높을 때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둥글레는 허약체질, 폐결핵, 마른기침 그리고 당뇨병, 갈증, 그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장쇠약,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위로 들어가 위,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도 꾸준히 먹으면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식은땀과 원인 모르게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수족에 열감이 있어 갑갑하게 느껴지는 사람, 노화방지에도 좋은 식품으로 볼 수 있다.
또 둥글레는 고유의 성질과 효능이 강하기 때문에 옥수수나 보리 등과 함께 끓이는 것보다 하나만 끓여먹는 것이 맛과 효능을 더욱 살리는 비결입니다.^^
참고로 재배산 보다는 야생 토종 둥글레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지리산둥글레차' 추천합니다.(지리산둥글레차 검색해보세요^^)
그냥 건조한 것, 둥글레 볶은 것과 구증구포가 있는데 구증구포가 비용면에서는 더 비싸더군요... 아무래도 효과가 좋을 듯 싶은데 그냥 볶은 둥글레나 건조한 것도 좋다고 하네요.
5. 유근피
코나무라 불리울 만큼 비염, 축농증에 매우 좋구요. 또한 유근피는 최고의 종창약이라고도 합니다..즉 몸속의 나쁜 균을 빨아들이는데는 가장 좋은 식품입니다.. 그래서 천연항암제라고도 하구요..
유근피는 비염뿐아니라, 당뇨, 고혈압, 위(위암, 위궤양, 위염 등)에도 효과가 좋구요.. 피부(아토피성, 여드름, 습진), 혈액순환(동맥경화), 신경통, 관졀염, 종기, 잇몸염증, 늑막염, 신장, 방광염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가정에서 꾸준하게 차로 끓여드시든지, 유근피환(유근피+유황토종밭마늘+검정콩청국장+9번구운죽염)을 꾸준하게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산선생님 말씀 중 일부 인용 ' =>(초기 당뇨엔 유근피차가 좋다네요.)
유근피는 당뇨에도 좋고 불면증 약이고, 초기 당뇨는 잘 들어요. 물1말에 서너근 넣고 오래 달여서 서너되쯤 될만하면 수확을 해요. 냉장고 넣어 두고 음료수로 마시면 좋아. 당뇨에 물 키는 사람은 하루 2되 마시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 때 유근피 달인 물이 좋거든. 근기도 있고 이뇨제라 신장에 부담이 없어. 한, 두달에 되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당뇨가 없어져요. 유근피 음료로 당뇨 고쳐요.
6. 청국장(청국장중에서도 약콩이라 불리우는 쥐눈이콩로 만든 청국장이 매우 좋은 거 같다.)
청국장, 고혈압 환자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 청국장에 들어있는 펩타이드와 항산화성분이 고혈압 환자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부 김한복 교수팀은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 15명(남 8명,여 7명)을 대상으로 청국장의 발효된 콩을 먹게 한 후 혈압을 측정한 결과 복용 전에 비해 수축혈압이 평균 14mmHg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국장에 쓰이는 발효된 콩을 가루로 만들어 피실험자에게 20g씩 복용토록 하고 2시간이 지난 후 세번씩 혈압을 측정, 평균값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피실험군의 수축 혈압은 평균 151mmHg에서 137mmHg으로, 이완혈압은평균 118mmHg에서 115mmHg으로 각각 하락했다.
혈압 강하 상태는 콩 섭취후 10시간 가량 지속되다 차차 원래 수치로 돌아왔다.
혈압이 140-90mmHg 수준으로 정상 수치를 가진 남녀 10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해같은 내용의 실험을 한 결과 혈압 수치에 유의미한 정도의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청국장의 발효된 콩에 들어있는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체)가 혈압 상승 효소인 ACE(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의 발현을 억제하며 항산화물질도 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 교수는 "14mmHg의 혈압 강하는 고혈압 치료제에 비해 효과가 월등히 높은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 없이 음식으로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루청국장을 섭취하거나 청국장 찌개를 끓일 때 소금을 되도록 적게 넣는 것이 청국장 콩의 혈압 강하 효과를 높인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4. 11. 14)
7. 호두진액
1) 호두진액은 폐질환의 선약이다
신약본초에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식품이 바로 호두이기 때문에 호두를 기름으로 짜서 복용하면 어린이 천식이나 폐렴에 좋다고 밝히고 있다.
호두는 사람의 신, 폐경으로 들어가 기침을 멎게하고 숨헐떡임을 평정하는 천연신약으로, 다소 독성이 있어 이를 법제하여 은행, 살구씨 등과 함께 기름을 내어쓰면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러 기관지 폐질환의 좋은 약이 된다.
2) 신장기능과 조혈작용을 도와준다.
호두의 약성을 살펴보면 기관지 천식뿐만 아니라 기혈과 근골의 보(補), 산후풍, 자궁출혈, 타박상, 오줌소태, 위산과다, 뾰루지, 피부염 등에 두루 쓰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신장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는 물론 암환자나 노인성 변비에 매우 효과가 좋다.
중병을 앓고 난 환자가 계속적으로 호두를 먹으면 건강 회복이 빠르고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이 치료되며 조혈작용이 왕성해진다.
또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한다.
3) 체력증진, 노화를 방지해준다.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이 촉진되고 요통, 관절통, 어린이 변비치료에 두드러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입시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신을 맑게 해준다. 원칙적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폐의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건강식품이다.
또한 호두에는 인체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지방, 단백질, 당질, 수분,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 A,B,C,D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은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난다.
4) 고혈압, 당뇨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 치료를 도와준다.
호두는 당뇨병의 예방.치료에도 유용하다.
호두 등 견과류를 매주 5회 이상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인데다가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버짐 치료 및 예방
한의학에서는 버짐은 영양상태를 나타낸다. 잘 먹고 영양이 좋으면 버짐이 없다. 대개 버짐이 피어있는 경우는 식욕이 없고 비위가 약한 경우. 잣과 호두를 하루에 20g정도씩 2∼3주 이상 간식으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잘 먹는 데도 버짐이 피어있다면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6) 여성들의 질 분비를 윤택
소변을 이롭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기를 보하고 피를 기른다. 폐를 따뜻하게 하며 장을 윤택하게 한다.
때문에 변비를 치료하며 남성들의 조루증과 유정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노화방지를 해주며 머릿속을 맑게 하여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도움을 준다. 호두는 폐를 튼튼하게 하므로 천식과 숨 가쁨을 치료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며 기운이 허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7) 최고의 스테미너식품
호두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 호두에는 약간의 독소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쌀밥에 세번 쪄서 법제를 해야지만,
독성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올바르게 만든 호두진액은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인 거 같다.
8. 기타
그 외 밭마늘, 죽염, 다시마, 전복, 쑥갓, 레몬or귤(귤선호), 당근, 감즙, 꽁치, 샐러리, 감자, 땅콩, 고구마, 천마 등이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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