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주역이야기

주역:보는자와 보여지는 자와의 조화란...

후암동남산 2007. 8. 4. 10:55

보는 자는

보여지는 자들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서로의 개체성을 유지하게 되지요...

 

이처럼

보는 자(개체)가

자신이 보는 인식 능력에 따른 자(인식주체자)로서

개체성을 지닌 다른 보는 자들과 상황에 따라 바른 관계가

형성될 때 이들은 각각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구성하게 되겠지요.

 

반면에

인식능력이 없는 개체(보는 자처럼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들)들은

단지 함께 있다는 것(존재하는 것) 그 자체로 자연스러움을 지니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보는 자(인식주체자)가  바르다면

언제나 인식능력이 없는 개체들과 보는 자는

전체적인 조화를 자연스럽게 이루어나가게 되지 않을 까요.

 

인간이

자연과의

합일(조화)을 이루려면 

자연에 속한 인간은 어찌 해야 될까요...

 

인간이

자연과 적대적 또는

대대적 관계를 이룬다면

인간은 언제고 자연에게 점령을 당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만일   

인간이

보는 자(인식주체자)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선도적인 사고를 자연과의 합일점에서

찾아 들어 가기만 한다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에 영원히 존속해 갈수 있는

영리한 생명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 만들어 내는

인위적인 사고의 틀은 작게는 자신을,

가족을,사회를,국가를,세계를,우주를 망가트리는

광범위한 것으로 전이(오염)될 것이 틀림이 없지 않을 까요...

 

그래서

입으로 말하는 것 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저는 더 좋아 합니다.^^ 

실천된 것이 잘,잘못을 떠나

일단 실행이 되면 다음이 개선될 것이야...

더 좋은 곳으로 나갈수 있음이야............가  눈 앞에 펼쳐지기 때문이지요.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