認識 主體(인식 주체) 즉,
보는 자로서 모든 주변의 것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보는 자가
모든 주변의 것을 살피거나 파악을 하는데
보는 자의 판단이 정당하다는 판단근거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정당하다는
판단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는 자(살피는 자) 자신의 능력이 바르게 확립되었을 때 가능하겠지요.
보는 능럭이
바르게 확립되었다면
모든 주변의 것에 대한
정당한 이해의 척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러므로
모든 주변의 것은
보는 자의 정당한 이해의 척도에 띠라
정당한 의미의 정도가 결정될 것입니다.
(100%의 정당한 시각이라면 100%이겠고,
70%의 정당한 시각이라면 70%이겠고....등)
이런 이유에서
보는 자(인식 주체자)는
자신의 이해 능력 정도에 따라 보여지는 대상들을
이해하게 되고, 아울러 보는 자의 인식범주가 결정되지요.
나무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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