而(이) 가
내적으로는 善이 되고
외적으로는 義가 된다면
이를 실천하는 모양을, 즉 善과 義를 실천하는 사람을
四書 중 한권인 맹자에서 맹자는 "踐形(천형)"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踐形(천형)의 의미는
개인에게는 自己完成(자기완성) 혹은 個體完成(개체완성)으로 보여지며
다른 것들과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룩한 자기완성자는 자기적이며 전체적인 완전성을
획득한 사람으로 聖人(성인)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닐까...
聖人(성인)의 의미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향점이지요.
이 지향점은 전혀 도달하기 불가능한 것이 아니지요...
이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만 다소의 시간과 어려움이 따를 뿐
특별한 능력이나 선천적인 어떤 것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지요.
이는
우리들 모두가 聖人을 지향하는 過程的 存在(과정적 존재)가 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聖人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자기를 바로 보고 자신이 처한 상황속에서 다른 것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로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외에 그 어느 누구도 아닐 것입니다." ....^^
아니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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