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形>物 의 층차적 형식은 아래와 같지요.
象 (天,地,人) > 形 >- 地 = 山川草木 - 山川 -> 鑛物 = 無生物 -> 物
- 草木 -> 植物 = 生物 -> 物
- 人 - 夷狄禽獸 - 禽獸 -> 動物 = 生物 -> 物
- 夷狄 -> 動物 = 生物 -> 物
- 人 = 人 -------> 動物 = 生物 -> 物
이는 朱子가 정의한
"形은 山川動植之 屬"으로
언급한 것을
생물학적으로 구분한다면.
無生物的 의미의 山川의 입장 과
生物的 의미의 動植物의 입장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겠지요.
이때의 動植物은
動物 과 植物을 말하며,
이 가운데 動物은
인격적의미와
비인격적 의미로
나누어질 수 있겠지요.
인격적 의미는 인간을 지칭하지만
비인격적 의미는 인간이외의 동물을 지칭되겠지요.
그러나 韓退之는 보다 적극적으로
인격적 의미로는 人者는 聖人 과 夷狄(凡人)으로
비인격적 의미로는 禽獸로 표현하고 있지요.
朱子와 韓退之에서
形의 의미가 드러난 것을
총체적 견지에서 살핀다면,
形이란
"形體는 소멸이 전제된 상태에서의 한정된 時空 속에서 나타나는 꼴 또는 形象"
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총체적 의미의 形"이 한 개체(한 사람으)로서 다른 개체(사람들과)와 같이
모든 상황 속에서 적용될때 그 개체(사람)로서의 形은 他者(人 혹은 物 또는 事)와
상호 관련되고 분별되는 하나의 모습(도는 樣態:양태)를 지니게 되지요.
왜냐하면 "총체적 의미의 形"이란?
"개체로서의 자신의 의미를 상황속에 적용시키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적 존재로서의 形은 形而上 과 形而下를 아우르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기에 ... 天上天下 唯我獨存 이라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
*他者로서 人은 인격적(聖人과 凡人) 비인격적(禽獸) 대상으로서 동물 모두를 지칭한 것이며
物은 모든 광물과 식물 모두을 지칭 한 것이고, 事는 사물을 지칭한 것이지요.
나무 관세음 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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