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함께하는 이야기

2011년 12월11일 59친구방 송년회에서...

후암동남산 2011. 12. 12. 18:22

좋/은친구 좋은시간 좋은추억 담았나니
은/발머리 백곰이도 만나보니 반가웠네
친/화돈목 카페정신 화기애애 그분위기
구/구절절 써내려도 끝이없을 송년의밤
들/판넘어 불던바람 관객되어 박수치고
송/구영신 신묘년과 임진년이 교차되니
년/년세세 변치않은 친우지정 새길거며
회/한상념 잊으시고 새해맞이 하옵소서

힘을냅시다~
옷깃을 스며드는 냉냉한 한기가 
더 차갑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24 절기중 한겨울을 알리는 소한도 지났으니
바람이 차가운것은 정한 이치 이건만
이 겨울이 웬지 무섭고 두렵고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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