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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비만을 예방하는 법>

후암동남산 2012. 1. 23. 07:05


길고 긴 설 연휴,  주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알아두면 편리한 건강상식을 복지부의 도움말로 알아보았습니다.

① 감염병 발생 예방 등 설연휴 각종 질병 관리법  ② 설연휴 발생할 수 있는 명절증후군 예방운동
③ 명절기간 중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근력운동 
④ 설날 연휴 비만예방법  ⑤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스트레칭  ⑥ 명절 스트레스 해소  ⑦ 명절 건전음주수칙

   

설날 연휴를 보내고 나면 체중이 1~2 kg씩 늘어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설날 음식은 칼로리 섭취가 평소 2~3배 정도 많아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 한 끼에 떡국(1인분) + 갈비찜(2점)+생선전(2~3쪽)+호박전(3쪽)+빈대떡(2~3쪽)+잡채(1/3컵)+나물+김치+과일(2~3쪽)+식혜 정도를 먹는다고 하면, 대략 1200~1500 kcal가 됩니다.

- 한국인의 하루 섭취 열량이 2,000kcal 내외임을 감암하면 설날 때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평소보다 2배(4000kcal내외)정도 늘어나는 셈입니다.

○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라 아까워 서로 권하면서 과식을 하게 됩니다.
○ 음주량이 늘어나 체지방이 쌓이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 설날 음식 준비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가 비만을 부릅니다.

<설 연휴에 비만을 예방하는 법>

○ 부침요리(전, 산적, 꼬치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나 잡채 등 고칼로리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
○ 조리 과정에서 과다한 기름의 사용 주의.
○ 설날 연휴에는 포만감을 일으킬 만큼 먹는 것 보다는, 평소 보다는 약간 덜 먹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식사할 것.
○ 남은 음식이 아까워 일부러 남김없이 먹는 것 피하고,
○ 음주를 줄이고, 설날 연휴 흔한 고칼로리 안주 자제.
○ 윷놀이, 고스톱 등의 놀이 때 옆에 술과 고칼로리 안주는 두지 말 것.
○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긴 힘들겠지만, 틈틈이 몸을 움직여 신체활동이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