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부처님 오신날...

후암동남산 2012. 5. 29. 00:06

아직도 부처님이 오신날에...

아직도 저를 찾아주고 기억을 해주는 법우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15년전의 아련한 기억 속에서 아직도 저를 기억하고 찾아주는 법우님들이

있다는 것에 저의 모친에 대한 감사와  더욱 잘살아 가야 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된 하루 였습니다.

 

오늘 만난

동네형 묘법님과 동갑내기 백우님그리고 그의 처

염화와 미소님 내외와 대원님 그리고 덕명님과 보리님과 그의 친구에 감사함을 느낌니다._()_

 

부처님 오신날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공양의 신고를 맞치고서

모친께 눈도장을 찍고 내려 오라 했으나...여의치 못해

공양을 마친 후 두아들과 집으로 돌아 와 집안일을 끝내고

샤워 후 벗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오르게 된 대원정사...

 

점심 공양전에 만난

백우님이 아니 었다면

또 다시 오르질 않았을 텐데...

 

부처님의 가피력인지

또 다시 오른 대원정사에서

결국 제등행렬을 하고서야 법우들과 헤어진 하루 였답니다.

 

2012년 5월 28일 부처님 오신날

좋은 추억으로 가슴에 만땅 찬 하루임에 감사드립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