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음 맞는 친구 한 명쯤 가지고 있다. 같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실제로 이런 좋은 친구는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노화를 늦추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함께 있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린다
연구결과 스트레스가 수반되는 일을 할 때 친구가 일을 돕지 않고 그냥 함께 있기만 해도 상대방은 혈압과 심방박동수가 덜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DB |
좋은 친구와의 정신적인 유대감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줘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연구결과 친구나 친지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 유대가 빈약한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4분의 1이나 낮았다. 독신자들이 결혼한 사람보다 오래 살지 못하는 이유도 가장 좋은 친구인 배우자가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큰 병에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큰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좋은 친구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을 큰 힘이 된다. 사회적 유대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암이나 심장병 같은 큰 병에서 회복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두뇌건강에도 좋다
교우 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 적절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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