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가족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봤습니다.

후암동남산 2012. 8. 13. 08:19

일요일 아침일찍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미꾸라지를 사오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차태현이 주연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란

영화를 보기위해 일찍 서둘러 나갔습니다. 

 

서로가 바쁜일정이라

여수엑스포를 작은 아들과 갔다 온 후

오랫만에 4식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4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택시를 이용하나 비용이 비슷하여

집앞에서 택시를 타고가 명동입구에서 내렸습니다.

 

걸어서 명동CGV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표를 구매한 후

아이들이 먹을 팝콘을 사고

콜라와 헛개수차를 사고서 영화관으로 들어가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웃으면서

함께 영화를 본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