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무척...
강하게 왔네요.
남산을 오늘은 2시20분경에 올랐습니다.
어제 오전 오후로 오리와 닭으로
배를 채웠더니...
좀 처럼 배가 꺼지질 않습니다.
겸 사, 겸 사
오전에 책을 보고
점심시간이 넘어서 남산을 오르니
에구 다른 때보다 땀이 비오듯 쏱아집니다.
오늘 입은 위도리가
땀에 젖어 마치 빨래한 듯 합니다.
오를 수록 힘들지만
땀에 젖은 속옷과 겉옷 옷들로 인해
마치 비를 맞고 걷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 오르니
관광객들이 많고
여기 저기 행사가 많이 벌어져
남산 팔각정으로 오른 후
바로 남산체육회로 내려 왔습니다.
남산체육회로 내려와
근력운동을 하는 데
움직일때 마다 땀이 나는 군요.
다행이 남산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땀흘린 뒤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잠시 숨을 돌리고 연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하였습니다.
더위와 함께한 오늘의 남산
사람들도 많고 더위가 장난이 아니기에
하산길은 숲속길로 잡아 내려 왔습니다.
귀가 후 샤워를 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책을 보았습니다...
오늘 더운 7월 29일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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