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남산은 북측순환도로B입구로 들어가 동국대 뒷편을 거쳐
국립극장의 뒷편을 거쳐 남측순환도로로 다시 올라 팔각정을
향했습니다.
팔각정에 이르기 전에
버스정류장에 있는 화장실의
세면대에서 더위에 땀을 흘린 얼굴을 닦고 팔각정으로 다시
올랐습니다.
팔각정에 도착하여
세바퀴를 돌고 다시 남산체육회로 내려가
근력운동을 하였습니다.
근력운동을 한후 중복이라 하여
체육회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중복음식과 함께
소주한잔을 하고 내려 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먹은 소주 3컵이
몸을 피곤하게 합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체육회의 역사와 개인적인 일상사를 이야기하며
보낸시간이 어느 덧 오후 1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내려가야지 하고
하산을 하여 집으로 들어오니
많이 피곤합니다...
좀 쉬다가
또 종친회 모임에 나가
삼계탕을 먹고서
고등학교 동창모임에 또 가야하는 데
어휴~~~~
너무 덥습니다...
더우니 움직이는 것이 싫습니다.
그러지만 오늘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에휴.
덥다.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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