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세대가 KAIST·포스텍(POSTECH, 옛 포항공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연세대가 서울대를 앞선 것은 1994년 본지가 대학평가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공동 5위였던 고려대를 앞서며 단독 5위가 됐다.
올해 대학평가는 본지 창간 47주년을 맞아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지난해 100곳)을 대상으로 했다.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90점), 평판·사회진출도(60점), 국제화(5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 300점)했다. 대학평가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 자료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이 분석한 연구 실적 자료는 해당 대학들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번 평가에선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AIST·포스텍을 제외한 최상위권 종합대인 서울·연세·고려대에 성균관대가 합류, 상향 평준화 경향이 나타난 게 특징이다. 연구·국제화 등 각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세대는 교수 1인당 국제논문 게재 수 전국 3위, 국제논문 피인용 수 1위로 연구 실적이 상승했다. 특히 학위과정의 외국인 학생 비율 3위 등 국제화가 진전돼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성균관대는 고려대에 평판·사회진출도는 뒤졌지만 국제논문 수 등을 포함한 교수연구와 국제화가 발전했다. 서강대는 국제논문 등 연구 부문이 향상돼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영어강좌 비율(1위), 국내 논문 수(1위) 등을 토대로 2년째 10위를 했다.
11~20위 대학 간 경쟁은 치열했다. 이화여대·동국대·한국외국어대는 교육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순위가 1~2 단계 상승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도 약진했다. 경북대·부산대·전북대는 각각 18, 19, 20위에 올랐다. 전북대는 2009년 이후 3년 연속(32→22→21→20위) 순위가 올라 처음으로 '톱 20'에 진입했다. 일반대 전환을 계기로 중앙일보 평가에 첫 참가한 서울과학기술대(옛 서울산업대)는 32위에 올랐다. 대학별 종합순위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www.je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이번 대학평가의 가장 큰 변화는 연세대의 선전이다. 연세대가 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제치고 KAIST와 포스텍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1994년 대학평가를 시작한 이후 처음있는 일로 대학입시 판도의 큰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평가는 총 102곳의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평가 항목은 교수연구 100점, 교육여건 90점, 평판.사회 진출도 60점, 국제화 50점 등 4개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300점 만점의 평가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평가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 자료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이 분석한 연구실적 자료는 해당 대학들의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의 실뢰성을 높였다.
이번 대학평가 순위에서 연세대의 선전에는 교수연구와 국제와 등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연세대 교수는 1인당 국제논문 게재 수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고 국제논문 피인용 수 1위로 연구실적이 확연히 상승했다. 또한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 비율이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와가 진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학평가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대학평가 순위 이제 '서울대', '서울대' 하는 게 좀 줄어 들겠다", "대학평가 순위 조사 자주하면 다른 대학들도 분발할 듯…", "연세대 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 고대 제쳐… 멋지다", "이제 또 입시전쟁이 다가오는데… 연세대 인기 짱일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대학평가는 본지 창간 47주년을 맞아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지난해 100곳)을 대상으로 했다. 교수연구(100점), 교육여건(90점), 평판·사회진출도(60점), 국제화(50점) 등 4개 부문 점수를 합산(총 300점)했다. 대학평가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 자료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이 분석한 연구 실적 자료는 해당 대학들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연세대는 교수 1인당 국제논문 게재 수 전국 3위, 국제논문 피인용 수 1위로 연구 실적이 상승했다. 특히 학위과정의 외국인 학생 비율 3위 등 국제화가 진전돼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성균관대는 고려대에 평판·사회진출도는 뒤졌지만 국제논문 수 등을 포함한 교수연구와 국제화가 발전했다. 서강대는 국제논문 등 연구 부문이 향상돼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영어강좌 비율(1위), 국내 논문 수(1위) 등을 토대로 2년째 10위를 했다.
11~20위 대학 간 경쟁은 치열했다. 이화여대·동국대·한국외국어대는 교육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순위가 1~2 단계 상승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도 약진했다. 경북대·부산대·전북대는 각각 18, 19, 20위에 올랐다. 전북대는 2009년 이후 3년 연속(32→22→21→20위) 순위가 올라 처음으로 '톱 20'에 진입했다. 일반대 전환을 계기로 중앙일보 평가에 첫 참가한 서울과학기술대(옛 서울산업대)는 32위에 올랐다. 대학별 종합순위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홈페이지(www.je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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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SKY'라 불리는 대한민국 상위권 대학들의 판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대학입시 누구나 '서울대', '서울대' 외치던 상황에서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이번 대학평가의 가장 큰 변화는 연세대의 선전이다. 연세대가 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제치고 KAIST와 포스텍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1994년 대학평가를 시작한 이후 처음있는 일로 대학입시 판도의 큰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평가는 총 102곳의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평가 항목은 교수연구 100점, 교육여건 90점, 평판.사회 진출도 60점, 국제화 50점 등 4개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300점 만점의 평가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평가팀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대학 자료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이 분석한 연구실적 자료는 해당 대학들의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의 실뢰성을 높였다.
이번 대학평가 순위에서 연세대의 선전에는 교수연구와 국제와 등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연세대 교수는 1인당 국제논문 게재 수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고 국제논문 피인용 수 1위로 연구실적이 확연히 상승했다. 또한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 비율이 3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와가 진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학평가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대학평가 순위 이제 '서울대', '서울대' 하는 게 좀 줄어 들겠다", "대학평가 순위 조사 자주하면 다른 대학들도 분발할 듯…", "연세대 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 고대 제쳐… 멋지다", "이제 또 입시전쟁이 다가오는데… 연세대 인기 짱일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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