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을 대하는 탁화백
기억력도 남달라
고교시절의 상세한 것들을 기억하고
모임에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던지면
아~하~ 그랬구나를
연속해 맞장구를 쳐가며
그의 입을 보며 모임의 절반 시간을 보내며 지낸 답니다.
친구들의 모임에
동행이라는 그림을 올렸더니
좀 더 멋진 그림을 올리라고
다른 그림을 보내왔습니다.
요즘 일과가
집안에서 가을 맞이를 하며 보냈는데
뜻하지 안은 친구의 그림 선물과
친구들에게 멋진 그림을 올리라고
보내준 그 호의에 감사합을 갔습니다.
나만이 소중함이 아닌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함을 아는이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탁화백에게 오늘도
또 한수를 배워 갑니다.
불편한 몸이 늘 염려 스러워
걱정이 되지만...
밝은 성격과
내조를 잘하는 집사람이 있기에
같은 세월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탁화백의 마음 처럼
친구들도 한마음이 되어
이 세상을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느낌을 같이해 봅니다.
친구가 보내준 그림...
동행.(부부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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