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나 참...

후암동남산 2012. 11. 20. 07:19

확실히 자기 것을 지키는 것은

자기의 관심이

항상 머물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재물이나

자기의 인간적인 관계나

자기의 개인적인 사랑...

역시

 

자기가 지키지 못하면

늘 ~~~

주변에서 훔쳐가려는 의도가

팽배하게 된 것이 세상사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던 나이가 적던간에

윤리와 도덕이 무너져가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는

 

도둑을 지키지 못하는 이가

못난이가 되는 것이

이 세상의 논리인 것 같습니다.

 

내 ~~참...

어제는 지갑을 털렸답니다.

 

처음으로 지갑을 털린 하루 였답니다.

 

윤리와 도덕이

물질과 쾌락에 무너진

현실입니다.

 

현실이

참 의심스러운

오늘의 세태를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지만

 

정말 짜증나는 하루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