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포항 동성고
포항동성고 서준호 학생이 이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3개영역과 사회탐구영역 2과목(윤리, 한국근현대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서준호 학생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부모님이 각각 해외 건설현장과 대구에서 일하고 있어, 포항에서 할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이룬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준호 군은 학원이나 과외 교육없이 학교수업과 EBS교육방송을 중심으로 공부해 이같이 뛰어난 성적을 냈다.
서 군은 "중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1등을 했을때 큰 성취감을 느낀 후 공부에 집중했다"며 "우선은 면접 준비를 잘 한 뒤 하나하나 목표를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군은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있으며, 반기문 UN총장을 롤 모델로 꼽으며 "주위에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수능 만점을 기록한 서 군을 배출한 포항동성고등학교는 포항시 외곽에 위치한 농어촌고등학교로 2006년 전문계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했다.
포항동성고는 사교육 절감 창의경영학교,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 학교 지정 등 경상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더해져 이같은 결과를 냈다. 포항동성고 김창영 교장은 "동성고등학교는 1학년 때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2~3학년은 그에 걸맞는 개인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학력향상은 물론 학생의 장점을 극대화해 앞으로도 제2, 제3의 서준호 학생이 나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준호 학생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부모님이 각각 해외 건설현장과 대구에서 일하고 있어, 포항에서 할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이룬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준호 군은 학원이나 과외 교육없이 학교수업과 EBS교육방송을 중심으로 공부해 이같이 뛰어난 성적을 냈다.
서 군은 "중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1등을 했을때 큰 성취감을 느낀 후 공부에 집중했다"며 "우선은 면접 준비를 잘 한 뒤 하나하나 목표를 이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군은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있으며, 반기문 UN총장을 롤 모델로 꼽으며 "주위에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수능 만점을 기록한 서 군을 배출한 포항동성고등학교는 포항시 외곽에 위치한 농어촌고등학교로 2006년 전문계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했다.
포항동성고는 사교육 절감 창의경영학교,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 학교 지정 등 경상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더해져 이같은 결과를 냈다. 포항동성고 김창영 교장은 "동성고등학교는 1학년 때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2~3학년은 그에 걸맞는 개인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학력향상은 물론 학생의 장점을 극대화해 앞으로도 제2, 제3의 서준호 학생이 나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원주고 이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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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원주고 이민홍 군 수능 전 과목 만점 | |||||||||||||||||||||
이 군 “의사가 돼 생명을 살리는 길 걷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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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등학교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원주고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에서 3학년 이민홍 군(사진)이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과목은 물론 선택과목인 물리, 화학Ⅰ·Ⅱ 등 과학탐구영역까지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계인 이 군은 표준점수 615점으로 전 과목 1등급, 백분위 99~100을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만점자는 이 군을 포함해 자연계 3명, 인문계 3명 등 모두 6명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군은 지난 8월 연세대 원주의과대 수시에 지원해 논술시험까지 마친 상태로 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고득점 비결에 대해 이 군은 “놀 때 놀더라도 수업시간에 충실했고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인터넷 강의로 공부했다”고 밝혔다. 또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만점 성적표로 보상받아 기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의사가 돼 생명을 살리는 길을 걷고 싶다”고 했다. 신동년 원주고 3학년 부장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고 교우관계도 매우 좋다”며 “페이스를 잃을 수 있다며 서울대 수시에 지원하지 않을 정도로 계획을 세워 자신 있게 실천하고 미래에 대한 목표가 분명한 학생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성적 결과에 따라 눈치 작전이 어느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다음 달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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