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랫만에 적어봅니다.

후암동남산 2014. 5. 18. 23:39

5월17일 알요일

아침일찍 책과 씨름하다.

중식을 먹은 후 큰아들을 학원으로 데려다 주고

 

바로 분당 친구에게 넘어가서

분당의 불곡산을 함께 오르고 내려 왔습니다.

 

친구집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두런 두런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던 중

집으로 출발할 까 하던 차에

 

공주에서 올라온 친구가 전화가  와 자양동 건국대 병원 영안실에 문상을 왔다 하여

분당에서 병원으로 출발해 만났습니다.

 

6개월 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만나서 잠실의 신천역의 먹자 골목으로 들어가

영양센터에서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친구를 기다리니

7시가 넘어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셋이서 함께 이야기를 하다

나중에 온 친구를 보내고

8시10분경 공주에서 올라온 친구와 고속터미널로 갔습니다.

 

도로가 좀 막히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다행이 도로가 막히지 않아

일찍 터미널로 와서

친구가 예약한 버스 출발시간에 맞춰

함께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서

 

버스출발 시간이 임박하여

버스에 올려 보내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친구가 두아이에게 배려해준 선물에

감사하다는 문자를 두아이에게 보내게 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바삐 살아서 보낸

새로운 하루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