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함께하는 이야기

괜찮은 사람. . .

후암동남산 2014. 10. 4. 10:58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눈에 비추었는데

언제봐도 좋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아무 말없이 있어야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처럼 말입니다.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제는 늘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는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헤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 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약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