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군것질
소문난 공처가 아차씨가
가게에서 먹을거리를 한 아름 안고 나오다
친구를 만났다.
친구 : 여~, 자네 언제부터 살림꾼이었나?
아차씨 : 실은 이 봉투 속에 든 것은
몽땅 아내의 군것질감일세.
친구 : 자네 부인 군것질 한번 알아주어야겠군.
아차씨 : 오해는 말라구.
군것질 할 때만큼은 잔소리를 안 해서 내가 편하거든.^^
- 백명애(저술가)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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