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공평저울 (법원의 상징)

후암동남산 2016. 7. 14. 14:54

'공평칭(公平秤)-공평저울

 

 

〈대법원 앞의 정의의 여신상〉

우리나라 대법원 앞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저울과 법전을 들고 있어요.

여기서 저울은 다툼을 공평하게 해결함을 뜻하고, 법전은 정해진 법에 충실하게 재판함을 의미하지요.
다른 나라의 정의의 여신상은 보통 두 눈에 띠를 두르거나 안대를 가리고 있는데,

이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고 공평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