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역:正道(정도)의 의미

인식주체로서

세계를 인식할 때...

유형계의 존재는 무형계의 속성인 "순수 그 자체의 완전성"을

내재한(보유하고 있는) 개체적 존재로서의 개체성이 아닐까요?

 

개체로서

인식주체인 인식주체자가

무형계의 속성인 "순수 그 자체"의

정당한 인식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인식주체들이라면...

 

이들은 단지

무형계의 속성을 본질적으로 소유할 뿐

자신에게 내재된 무형계의 속성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되겠지요.

(이는 모든 개체들이 내적 본연성을 지닌채 본연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본연성에서 벗어난 過不及의

 다양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인식주체로서

본질적으로 지닌

본연의 인식능력을 발원치 못한

개체적 존재들은 자기의 본연적 속성인

순수 그 자체를 회복해야  자신의 본래모습이 드러난 것이겠지요.^^

 

인식주체가

본연의 속성에 따라

무형계의 완전성을 유형계에서

지향하여서...

 

본래

그 자체의

내적 완전성을 회복하는 것은

본질적인 그 자신에게 내재된 순수 그 자체를

발현하여 현실세계에서 실천적으로 드러내 완성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유형계의 존재들이

무형계의 완정성을 지향하여

자신의 인식능력을 회복하는 길(방법)을 正道(정도)라 하는 것이지요.^^

 

(이는

그 자신이

본연의 속성을

따르는 것을 정도라 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정도란

어떤 개체이자 인식주체가

자신의 본연의 바탕을 따르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출처 : 남산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남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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