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날씨가 쾌청하네요...그런데 나리가 온데요.^^

후암동남산 2007. 9. 16. 08:43

어젠

양평에 있어서

남산에 오르질 못했지요.^^

 

오늘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남산을 오릅니다.^^

 

햐~~~

구름이 맑은 하늘을

바탕으로 뿌려진 것이

멋진 솜사탕들이 널 부려져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은

무척 맑은 날인데...

폭풍 나리가 그뒤에 숨겨져 있다네요.^^

 

오후에

나리의 모습을 보게될

중부 지방은 글쎄... 어떤 모습일까?

 

남부와 서해안일대는 이미

호우 경보라지요.^^

 

아직

남산은 그런 날씨와 전혀 상관 없네요.^^

 

오늘은

남산에서

거북이 마라톤이 있었네요.^^

 

하행길에서

만난 거북이 일원들

다양한 사람들이 오르고 가네요.

손을 잡고 남산을 오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함께 멋을 내며 걷는 어린 두딸...

아빠와 함께 걷는 장난기 많은 아들들...

어디가야 학교에 제출할 참가확인증 분배처가 아니 나온다고

투덜되는 중고생...ㅋㅋㅋ

 

다양한 무리 속에서

이러쿵 저러쿵하며

걷는 것이 무척 흥미 롭습니다.^^

 

오늘

청계산을 오르는 날이네요.^^

 

모두들

조반을 드시고

가까운 곳에 오르거나

걸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하루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