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자연은 無心인가 봐!!!

후암동남산 2007. 9. 17. 09:15

어제

즐거운

청계산 산행을 했네요.^^

 

친구들과

함께한  등산이

잠시 일행에 떨어져

내심 걱정이 컷네요.ㅠㅠ(아마 미안한 마음이 더 있었겠지요)

 

무사히

중식시간에

맞춘 일행들과의

만남은 즐거운 시간이였지요.^^

 

만나게 싸온

얼음공주의 준비와

수정이의 맛난 과일 간식

릴리의 지리산 술과 초밥,골벵이무침은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하루 였네요.^^

 

오랫만에 만난

백송,휘파람,소산,솔바람,구달이,귀비,애니

다시 만난 수정,얼음공주,엉아,청두,노을

처음만난 릴리,프롬,민아,부자, 헉~~~ 분명 18명이었는데

누가 빠졌나.... 큰일이네.^^ (용서해줘 ㅎㅎㅎㅎ)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끝까지 못해 미안하다네 친구들...

 

집사람 생일이라

일단 집에 들어 오니

나가기가 쉽지 않더군..ㅎㅎㅎ( 미안 ^^ )

 

어제

오후의 비내림과 폭풍이

오늘 아침엔 언제 그랬듯이

이놈의 하늘이 시침을 뚝 ... 하네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주지만

참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자연이

자기 속내가 없는지

無心으로 매일을 일관하네요.^^

 

자연을

바라보는이

답답하지만

 

한편으론 내자신도

이러한 자연을 본 받고 싶네요..

 

언제쯤

저렇게 無心의 경지로 자신을 이끌 수 있을까...

 

오늘도

남산을 오르고

내리는 중에 자연의 無心의 경지를 생각해 봅니다.^^

 

모두들

현재의 내용에서

더 나은 미래를 보고서

움직여 가는 하루를 만들어 가면 좋겠네요.^^

 

오늘의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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