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남산은 바람으로 이야기 하네요.^^

후암동남산 2007. 9. 19. 09:04

오늘은

남산을 오르며

하늘을 보니 조각 구름이 떠있네요.^^

 

오르는 길목에서

바라보니

붉은 햇살과 함께하는

구름들과 남산타워가 멋들어지네요.^^

 

오늘

바람이 무척 부네요.

태풍이 다시 온다고 하여

부는 바람들이 태풍의 영향탓이 아닌가...

시원해서 좋긴 한데. 태풍 탓일까...향후가 걱정되네요.^^

 

오르며

찍은 사진들이

참 멋스럽네요.^^

 

남산을

매일 오르며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변화가 되면서도

미동도 않는 느낌을 받는 것은 왜일까...

 

자연이 무심해서 그렇까...

 

자연이

자신의 이야기를

오늘은 바람으로 하네요.^^

 

휘이~익...

휘이~익...

바람소리를 내며

내게 시원한 속내를 보여 주는 것은

또 무슨 이야기 일까... 내겐 오늘 오후의 이야기가 기다려 지네요... 

 

팔각정에

올라 맨손 체조를 한후

남산체육회의 헬스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불어주는 바람이

오늘 따라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날 보다

운동을 더 하였지만

운동량이 많아 지더라도

그리 힘들어 지지 않네요.^^

 

참!!!

반복으로 한다는 것

반복하는 만큼 쉬어 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남산 몸짱의 길을 가면서...

오늘도 홀로 ㅎㅎㅎ 웃어 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오늘의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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