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덕유산을 갑니다.

후암동남산 2008. 1. 6. 02:27

오늘은

설악산 공룡팀과

동대문에서 아침 6시50분

산악회 버스를 타고 덕유산을 가기로 했네요.

 

지난번엔

북한산을 갔는데

무척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후

번개 저녁을 했는데

제가 빠졌습니다.

그때 들리는 소문에

무척 저를 안주 삼아

맛난 저녁식사를 하였다는 군요.

 

이그...

이번엔

불참이 아니니

안주감이 아니겠지요.

 

덕유산

직접 가는 것은 처음 입니다.

07년 마지막날

지리산을 갔다가

많은 눈이와 천왕봉이 아닌

웅석봉으로 갔지요.^^

 

그때 덕유산 역시

출입금지여서 오르지를 못했답니다.

아마 오늘도

그때의 잔설이 많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산행을 하여야 겠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시간가는 줄 모른 다고

등산에 흠뻑빠진 요즘

집에서 불만이 싸여 가는 듯하네요.

 

ㅋㅋㅋ

이럴 수록 집에 더욱 잘 해야겠어요.^^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별다른 계획을 잡지 않으신분들

가족을 위해 오늘하루

충성하지 않으시렵니까?

 

무자년

첫일요일

뜻깊은 하루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