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 남산은
흐릿하며 노릿끼리한
색깔이 함께 되어 있네요.^^
황사에 대한
일기예보 탓일까...
아니면 진짜 그런 날씨 일까?
오늘도
계단을 따라 오른길...
홀로 오르는데
아침부터 계단 초입 옆에
남녀 한쌍이 앉아 있네요.^^
중간쯤 오르니
아빠와 두 과년한 딸이
함께 오르네요.^^
오르는 모습이
별로 말은 않지만
다정해 보입니다.^^
전망대에 이르러
시가지와 그너머 북한산을 보니
안갠지 황사인지 이놈때문에
흐릿하니 잘 보이질 않네요.^^
잠시
심호흡을 하고
정상에 오르니
아는 분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서로 인사를 한후
잠시 스트레칭을 하고서
천천히 순환도로길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을 할 때
내려오다 천천히
달려서 내려오니...
몸에 잔잔히 땀이 배어옵니다.^^
남산 밑에 다다르자
또 다시 바쁜 세상으로
들어 가는 것이 ~~~
오늘도
어제와 또 다른 하루를
만들어 가는 이들이 서둘러
차를 몰고 가는 군요.^^
오늘도 오른 남산...
정말 굿입니다.^^
오늘의 남산입니다.^6^
숭의 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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