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8. 3. 18. 08:46

관악산 갔다오며

몸을 확인했는지...

 

몸이 약간 지친듯 하지만

남산을 오르는 것은 아직

할 만하네요.^^

 

오늘도 오른 남산

남산도서관 쪽의

계단으로 올랐습니다.^^

 

쉬지 않고 전망대에 이르러

서울 시내를 보니

에구~~

오늘도 영~~

날씨가 명쾌하지 않군요...

 

날씨가

세상돌아 가는 것을 아나...

 

돌아가는 세상이

명쾌하여 밝은 것이 없고

흐린 날씨와 같은 이야기들만의 연속이네요.^^

 

흐릿한 시내를 보고

남산 정상을 향하니

숨차기가 그전보다

덜하네요.^^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가

몸의 근력은 떨어지질 않았네요.^^

 

정상에 이르러

남산팔각정을 3회 돌고

잠시 목운동과 스트레칭을 한 후

주변 한바퀴를 돌고

하산길을 잡습니다.^^

 

하산길에

내려 오다...

순환버스가 지나는 것을

보고 천천히 달려서 내려 가봅니다.^^

 

천천히 달려가는 길

몸에 살짝 땀이 베어 오니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하산을 끝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 마다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새롭게 보여 집니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

나름 대로 충실히 살아 가렵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

여러가지 다양함을 느끼게 해준 하룹니다. ^^

 

오늘의 남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