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부터
몸이 안좋아
조심 한다고 했는데...
그제 저녁에
몸이 부실하다 하여
멍탕으로 보신을 하러
갔네요.^^
멍탕을 먹고
그 다음날 아침부터
왠 설사가 종일이네요...
할수 없이
점심과 저녁을
보리차로 대신하다가
늦은 밤에 전복죽을 먹었네요.^^
매일 일찍
일어나는 내가
오늘은 깨어 있으되
계속 누워 있었네요.ㅠㅠ
아침을
흰죽으로 해결하고
한아름의 겨울 옷을
세탁소에 맞긴 후 남산을 향합니다.^^
걷는 데 다리 힘이
떨어지는 군요...ㅠㅠ
낼 관악산을 가려면...
오늘
남산에서 체력을
확인 해야 하기에
천천히 길을 따라 올랐습니다.^^
남산 도서관 앞에서
계단길이 아닌 순환도로를
따라 서서히 오르니 주변의
나뭇 가지에 새순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마
어제의 비가
새순을 보이게 하는 데
지대한 공이 있지 않았을 까...
생각하며 길을 따라 오릅니다.^^
어느 덧
순환버스 있는 곳에
도달하여
잠시 화장실에 들러
화장을 한 후
팔각정을 올랐습니다.^^
팔각정에 오르니
죽창을 을 들고
무예를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남산타워의
주변 전망대에 오르니
날씨는 좋은데
하늘이 흐릿하여
먼곳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심호흡과 맨손체조를 한 후
국립극장 쪽으로 내려가다
소나무 산길로 들어가니
역시 땅을 밟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오랫만에
땅을 밟는 것 같네요.^^
어른 과 함께하니
시간도 없고 하여
산을 3주째 가지 못한것 같군요.^^
소나무 산길을 따라
내려 오니 남산을
보호하려고 벌목과 잡초
제거 및 주변의 산길을
정리정돈을 해놓았네요.^^
산길을 따라 내려 오니
남산의 푸르름이 없는
가지들만이 앙상하니
얼마 안내려가 차 소리와
저멀리 남산 순환도로가
눈에 들어 오네요.^^
오늘은
남산의 하산길을
산속길로 내려오니
기분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남산입니다.^^
남산타워 및 방송 송신소
미8군 방송 송신소
성수대교,영동대교,잠실대교
하이야트 호텔 과 한강
남산2호3호터널에서 나와 반포대교를 향해가는 길...
사랑의 굴레가 지난번 보다 많이 늘었군요... ㅎㅎㅎ
남산 타워 회전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지요.^^
대나무를 가지고 무예를 합니다.^^
남산 봉수대...사전에 봉수 준비를 하였네요.^^
2010년이면 미8군 모두 공원이 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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