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이틀째 오른 남산이네요.^^

후암동남산 2008. 3. 14. 08:31

어제 와 달리

오늘의 남산은

젖어 있네요.^^

 

젖은 남산은

조용하고 은은한 모습입니다.^^

 

하늘을 보니

하늘은 맑아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북한산과 인왕산 도봉산이

멀리 보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햇빛이 따뜻할 것 같네요.^^

 

오늘도 역시

계단쪽으로 오른 남산

쉬지 않고 전망대까지 오르고

잠시 북한산을 한컷하고

또 다시 정상을 향하니

정상에 오르는 사이

어깨쭉지에 땀이 베어 옵니다.^^

 

과거에 오를때

힘이 넘치고 경쾌한

발거음이 요즘은 좀 무거워 진듯합니다.^^

 

오늘도 오르고

내일도 오르고

모레도 오르면...

 

아마도

건강은 또 다시 좋아지겠지요.^^

 

오늘의 남산

찬란한 해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남삼타워가

선명하니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은

남산오르기를 마쳤네요.^^

 

조금 더 있다는

산길을 따라 좋은 공기를

마시며 남산오르기를 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남산 정말 하늘이 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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