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모처럼 집에서 보내는 군요.^^
항시 바삐 살다 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주는
토요일 아침
집안의 잔디깍기
자라난 나무가지 다듬기
그동안에 모아둔 낙엽과
나뭇가지를 태우기...
집사람
사무실 들러
짐 챙겨오기
아이들과 학원에가서
학원에서 보는 실력 테스트시키기
로 오전의 일과를 마무리하니
벌써 오후 2시 30분이네요.
점심식사 후
오후엔
모처럼
어머니와 함께한
경동시장 장보기...
사과,귤,고구마,피망,대파,
당근,고추등을 사서
집으로 돌아 오는 일과를 보내니
어느 덧 오후 6시가 훌쩍 넘네요.
그동안
내일에만 정신을
쏫았던 날을
이번 주는
가족들에게 봉사하는
한주가 되었네요.^^
일상의 하루
한 것 없이 돌아다닌듯 하지만
돌이켜 보니 집에 필요한 일들이
모두 였네요.^^
일상은
늘 반복이며
동일한 것의 연속인 듯 하지만
잠자는 시간 속에 생각을 돌이키면
모든 것이 꼭 필요한 것이 였구나...란 생각이 드는 군요.^^
일상의 하루
주부들의 하루는
모든 것이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생각해 보네요.^^
오늘은 일요일
오늘도 집사람 안경을 고치고
부모님 모시고 온천을 잠시 당겨와야 겠네요.^^
모두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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