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어제의 일상

후암동남산 2008. 3. 30. 05:11

어제는

촉촉히 젖은 남산을

오르고...

 

집사람과

양평동 코코스에 가고

장을 본 후

연희동 사무실로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용산 전자상가를 들러

디지탈 카메라의 밧데리와

리모콘을 구입하고

안경점에 들러

안경수선과

다 촛점 안경을 맞추고...

집으로 들어 가니

오후 2시 47분이네요.^^

 

안경점에서

피곤하여 계속 눈을 비비니

쌍거풀이 만들어 지네요  ㅎㅎㅎ

 

일단 집에 들어 와

점심을 먹은 후

잠시 휴식을 취하니

 

모친께서

경동시장을 가쟈합니다.

이때 집사람이 들어와

시간을 보니

벌써 오후 4시 16분이네요.^^

 

서둘러

아버님의 약을 만들

약제들을 실고 집사람과

어머니와 함께 경동시장을 향해 갑니다.^^

 

경동시장의

고바우탕제원으로

향하여 짐을 내리고

집사람과 저는 간단한 시장을 보고...

모침께 보고를 드리니...

 

모친께서

함께 가서 굴과 고구마를 박스로

그리고 멍멍이를 사러 가자 합니다.^^

 

오랫만에 집사람과

모친을 따르니

집사람이 튀김만두를 먹고 싶다하네요.ㅎㅎ

모친은 이런 것을 못먹게 하거든~~~

그래서

제가 사면 괜찮다고

제가 사서 서로 나누어 먹으며

모친을 따릅니다.^^

 

모친과의 장보기

고구마,굴,전복,당근,얌배추...

등등을 사고서 다시 탕제원을 들리니...

내일 찾아야 한다기에...

택배비를 주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바나나를 하나씩 먹으며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들어 왔지요.^^

 

어제의 하루...

산행 후 벌어지는 일들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니

그동안 밀린 일들이 하나씩 해결을

보았네요.^^

 

ㅋㅋㅋ

집사람과 모친 왈...

매주 주말이면 비가 오면 좋겠다나...

내 참~~~ 미쳐요. ㅎㅎㅎ

 

다음주 4월5일과 6일은

창원으로 진해 벚꽃축제에 가는데

비가 오면 안되겠지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