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에서
12시 17분에 관음사 쪽으로 올랐지요...
달랑 0.5L 물병 하나만 들고 연주대를 향했습니다.^^
관음사 위쪽으로 올라
마당바위를 거쳐 연주암에 이르니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 되었네요...
잠시 숨을 돌리고
KBS 송신소로 향해서
팔봉쪽으로 달렸습니다.^^
팔봉의 작고 기괴한 바위를
보면서 밟고 지나니...
위험하지만 재미가 있네요.^^
팔봉능선을 따라
안양유원지로 내려가니
지난번 친구들과 통과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개구멍으로
통과하여...
안양유원지로 내려왔습니다.^^
안양유원지에 도착한 시간이
4시15분 정도가 되네요.
약 4시간 정도의 산행
혼자 쉬지 않고
잠간씩 동영상을 찍으며
열심히 달려 왔는 데...
약 4시간이면
사진을 찍지 않고
오면 3시간 30분 전후면
사당에서 연주암을 거쳐
KBS송신소와 팔봉을 지나
안양유원지에 도착할 것 같네요.^^
지난번
무너미 고개로 내려 오면서
팔봉을 훔쳐보던 것을 오늘 혼자
내달려 왔네요.
확실히 난 궁금하면
바로 확인해봐야 하는 녀석인가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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