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사당에서 연주암으로 KBS송신소로 해서 팔봉을 넘어 안양유원지까지...

후암동남산 2008. 3. 30. 21:33

사당역에서

12시 17분에 관음사 쪽으로 올랐지요...

달랑 0.5L 물병 하나만 들고 연주대를 향했습니다.^^

 

관음사 위쪽으로 올라

마당바위를 거쳐 연주암에 이르니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 되었네요...

잠시 숨을 돌리고

KBS 송신소로 향해서

팔봉쪽으로 달렸습니다.^^

 

팔봉의 작고 기괴한 바위를

보면서 밟고 지나니...

위험하지만 재미가 있네요.^^

 

팔봉능선을 따라

안양유원지로 내려가니

지난번 친구들과 통과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개구멍으로

통과하여...

안양유원지로 내려왔습니다.^^

 

안양유원지에 도착한 시간이

4시15분 정도가 되네요.

약 4시간 정도의 산행

혼자 쉬지 않고

잠간씩 동영상을 찍으며

열심히 달려 왔는 데...

약 4시간이면

사진을 찍지 않고

오면 3시간 30분 전후면

사당에서 연주암을 거쳐

KBS송신소와 팔봉을 지나

안양유원지에 도착할 것 같네요.^^

 

지난번

무너미 고개로 내려 오면서

팔봉을 훔쳐보던 것을 오늘 혼자

내달려 왔네요.

 

확실히 난 궁금하면

바로 확인해봐야 하는 녀석인가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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