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몿 새순을 드시는 아버님이
올해도 드시겠다 하여
예산장을 가기로 잡힌 일정...
5월5일이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려하니
이놈들이 집단 항명하네요. ㅎㅎ
그래
부모님과 함께한 예산장길
아침09시10분에 출발하여
양재IC로 가서 경부를 타기로 했네요.^^
경부선을 타고 가다
천안에서 도고를 거쳐
예산으로 들어가 시장에
도착하니 11시가 좀 못되네요.^^
주차를 한후
어머니는 옻 새순을 찾아다니고
저는 아버님과 장 구경을 하니
아버님 힘이 드신지 차에서 기다리겠다 합니다.^^
아버님이 차안에서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와 함께 한 장보기...
부지런히 장을 보니
구석구석에 숨어져 있는
옻 새순을 찾아 냅니다.^^
옻 새순을 사고서
멍과 마늘, 예산국수,그리고
야채들을 사서 도고온천으로 갑니다.^^
도고온천에 원탕물이 좋다하여
도고원탕에 가서 온천욕을 하려 갔지요.^^
이런
도고가 유령도시네요.
온천을 하지 않으니
부모님께서 온양온천으로 가잡니다.^^
도고에서
두부전골로 식사를 한후
온양으로 향하여 온양호텔에서
온천욕을 하는데...
전 피곤하여 샤워 후 잠을 청했네요.^^
2시간의 온천욕을 한 후
모친께서 소래포구를 가자하여
소래포구로 이동해 가서
범게 와 새우 그리고 전어를
사서 집에 돌아오니 오후 7시25분이네요.^^
저녁반찬으로 닭도리탕이 있었으나
언머니께서 해주신 전어회무침에
밥을 비벼 먹으니 꿀맛입니다.^^
바삐 살면서
돌아가는 시간의 틀이
아직은 건강을 해하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지만
부모님께 전일을 투자한 날이 였네요.
오늘의 투자 기분 좋은 투자였음을 자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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