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부모님과 함께한 예산장과 온양온천 ^^

후암동남산 2008. 5. 6. 00:33

매년

 

몿 새순을 드시는 아버님이

올해도 드시겠다 하여

예산장을 가기로 잡힌 일정...

 

5월5일이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려하니

이놈들이 집단 항명하네요. ㅎㅎ

 

그래

부모님과 함께한 예산장길

아침09시10분에 출발하여

양재IC로 가서 경부를 타기로 했네요.^^

 

경부선을 타고 가다

천안에서 도고를 거쳐

예산으로 들어가 시장에

도착하니 11시가 좀 못되네요.^^

 

주차를 한후

어머니는 옻 새순을 찾아다니고

저는 아버님과 장 구경을 하니

아버님 힘이 드신지 차에서 기다리겠다 합니다.^^

 

아버님이 차안에서 기다리는 동안

어머니와 함께 한 장보기...

부지런히 장을 보니

구석구석에 숨어져 있는

옻 새순을 찾아 냅니다.^^

 

옻 새순을 사고서

멍과 마늘, 예산국수,그리고

야채들을 사서 도고온천으로 갑니다.^^

 

도고온천에 원탕물이 좋다하여

도고원탕에 가서 온천욕을 하려 갔지요.^^

이런

도고가 유령도시네요.

온천을 하지 않으니

부모님께서 온양온천으로 가잡니다.^^

 

도고에서

두부전골로 식사를 한후

온양으로 향하여 온양호텔에서

온천욕을 하는데...

전 피곤하여 샤워 후 잠을 청했네요.^^

2시간의 온천욕을 한 후

모친께서 소래포구를 가자하여

소래포구로 이동해 가서

범게  와 새우 그리고 전어를

사서 집에 돌아오니 오후 7시25분이네요.^^

 

저녁반찬으로 닭도리탕이 있었으나

언머니께서 해주신 전어회무침에

밥을 비벼 먹으니 꿀맛입니다.^^

 

바삐 살면서

돌아가는 시간의 틀이

아직은 건강을 해하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지만

부모님께 전일을 투자한 날이 였네요.

오늘의 투자 기분 좋은 투자였음을 자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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