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새달 새롭게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8. 7. 1. 09:03

7월의 시작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잠시 흞고 산을 오릅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7월 ~~~

오늘부터 일년의 1/12 이 시작되는 군요.^^

 

집에서 나가면서

지네술을 먹고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몸에서 땀을 내려고

쉬지 않고 오릅니다...

 

오늘은

지네의 기운을 빼앗기지 않으려

입을 꽉 다물고 정상까지 오르네요. ㅎㅎㅎ

 

정상에 다다르자

콧잔등과 등줄기에서 땀이 흐르네요...

 

팔각정에서 심호흡과 함께

3바퀴의 숨돌리기 걷기를 한 후

바로 헬스장으로 향하니...

 

허리는 불편하지만

기분 만은 좋습니다.^^

 

헬스장에서

20여분 남짓 운동을 한후

서둘러 계단길로 하산 하니

오늘은 북한산과 도봉산이 뿌옇게 보이는 군요...

 

7월1일

아침 남산에서

시작되는 일과...

아마 7월 말일까지 좋은 일이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7월 첫날의 남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