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북한산에서 복분자 한병을 꿀꺽했네요. ㅎㅎㅎ

후암동남산 2009. 5. 9. 17:57

요즘 혈압이 정상수치로 내려가더니

몸 상태가 괜찮군요...

 

그래도 음주는 되도록 삼가고 있는데...

오늘은 복분자 한병을 꿀꺽 했답니다. ㅎㅎㅎ

 

오전 8시부터 오른 북한산

오전 8시에 오르는 것 치고 참 덥습니다...

 

살방살방 오른 길이 그늘이 지니

나름 괜찮은 산행길입니다...

 

탕춘대로 올라 비봉으로 가니

비봉에 오른 후 기분 참 시원스러워 좋군요...

비봉에서 내려와 사모바위를 향해 가서

사모바위 바로 밑 명당으로 쑥 들어가니

바람은 불어 오고 햇빛은 안들어 오니 천하 명당입니다. ㅎㅎㅎ

 

이곳에서

과일과 함께하 복분자주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한병을 꿀꺽 했네요.ㅎㅎㅎ

디져트로 홍삼차를 마시니 부글부글 끓던 속이 편안해 집니다.^^

 

서서히 하산길을 재촉하니

사모바위에서 비봉으로 비봉에서 탕춘대길로 하산하는

하산길...살방살방 걷는 것이 무척 편안하고 좋군요...

 

이제 하산한 후

집에 돌아가 샤워 후 병원으로 가야 겠습니다.^^

 

PS:

지금은 병원에서 쓰는 글이라...

병원에서 혈압을 재보니 124에 75가 되더군요...^^

아마 혈압은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관리는 꼼꼼이 체크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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