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랫만에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후암동남산 2009. 6. 17. 09:01

마음 편히 소주잔을 기울인 하루 였습니다.

 

공주 친구가 와서

반포에서 소주한잔을 기룰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정말 중년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중년의 나이...

편안한 친구...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마음 편히

소주잔을 기울일 수 있기에

하루가 편안히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친구...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어제 반갑고 고마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