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집사람의 귀국...

후암동남산 2009. 7. 12. 05:45

미국으로 출발한지 9일 만에 돌아 왔네요.

 

여행을 한다고 보냈는 데

달라스에서 주변을 맴 돌다 온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여행을 하라고 했는 데

제수씨가 미국내에서 간호사시험을 보고서

낙방한 직 후 방문한 집사람의 도착이라...

 

서로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다음엔 순수한 여행을 보내줘야 겠습니다.

 

그렇지만 당사자는 오랫만에

바깍세상을 구경했다고

만족스러워 하는 군요...

 

이마음이 저에겐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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