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친을 부친계신 곳에
모셔다드리고...
나는 서울대병원으로 향합니다.
부친의 요로용품을 받기위해
부친대신 제가 가는 것이지요.
서울대병원에서 서둘러 용품을 받은 후
다시 부친계신 곳으로 달려갑니다...
부친께서 운동을 마치고
연화치료를 받으면서 잡수신 것이
쌀죽과 장어구이와 불고기를 드셨다네요.^^
요즘은 모친께서
이러한 부친을 보는
재미가 좋으신가 봅니다.^^
아프던 몸도 많이 좋아지셨군요.^^
부친의 점심을 드시는 것을 보고
나오려 하니...
외조카가 전화가 와서 병원에 오겠다 합니다.^^
산업은행을 다니는 조카가
병원에 왔길래 부친을 위해 기도 좀 드리라고 하니
부친의 조속한 쾌유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기도가 끝나니 병원의 침구사인가 하시는 분이
부친께 침을 놓겠다 하기에 자리를 비우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외조카가 사주는 점심 모친께서 정말 맛나게 먹습니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누나와 조카를 길동생태공원에 내려 놓고
집으로 달려오니..4시30분이 되가네요...
그렇잖아도 삼성전자 에니콜 써비스센터에서
전화기 부품이 도찯했으니 AS를 받으러 오라 전화를 받은 터라...
바로 AS센터에 가서 무려 1시간40분 정도를 기다린끝에
핸폰을 찾아왔습니다.^^
핸폰을 찾은 후
홍은동에 잠시 들르니
부동산이 한가합니다...
부동산 사무실에서 차 한잔을 마신 후
잠실로 넘어가니 이미 7시30분이 넘어갑니다.
잠실에서 친구를 만나 잠시 수다와 함게
저녁을 먹고 들어오니 11시가 다되가는 군요...
별거는 없지만 오늘은 은근히 바쁜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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