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이들이 돌아오면
각자 방을 만들어 주고
컴퓨터는 아이들 방이 아닌 거실로 모두 배는 것으로 하였는데
오늘 두아이의 방을 모두 만들어 주고
인터넷도 거실과 집사람이 있는 곳으로
모두 연결을 해놨습니다.^^
아이들에겐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컴퓨터를 하되 모두가 볼수 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게
오늘 모두 완성했네요.^^
지금은 인터넷 점검을 끝내고
오늘의 남산이야기를 쓰는 중입니다.^^
아침7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짐을 나르고
공부방을 만들고
컴퓨터를 내놓고
인터넷을 연결하면서
오늘하루를 다 사용해 버렸네요.^^
거실은 좁아지고
집사람 방도 좁아지고
큰아이 방은 넓어지고
작은 아이방은 좀 작은 편인데...
어찌될까했는데
작은 아이가 잠은 형과 함께 잔다기에
그것은 알아서 하라 하여 방배정에 관해서
무난하게 넘어 갔군요.^^
이번 미국을 갔다오면서
두아이가 서로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커진것 같아 내심 감사함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두아이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겠습니다.^^
오늘은 힘든 하루 였지만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관악산 야등 좀 해보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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