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두아들이 일찍 깨워 달라 하여
깨우니 아니...왜 깨우냐 하네요...ㅠㅠ
일단 아빠는 깨웠으니
이제 산에 간다 하고 나왔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
공기가 맑고 신선하여
건강에는 최고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많이 편안해 질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지 못하던 것들을
하나둘씩 해결해야 할 것 같고
모친과 부친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아서 두분의 건강이 더욱 좋아 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산행길도
숲속을 따라 오르니
몸에서 잔잔하게 땀이 베어 옵니다.
산길을 거닐며 주변의 꽃들을 살펴보니
날씨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천천히 오르며
정상을 향하는 데 여유가 있습니다...
늘 오늘처럼 여유있는 내모습을
다시 만들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의 하늘을 보면
맑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구름의 변화가
정말 멋드러 집니다...
내마음의 모습도 변화가 무쌍하더라도
늘 맑은 하늘의 모습이 되길 기대합니다.^^
![](https://t1.daumcdn.net/planet/fs13/2_8_28_4_5wYA3_13450593_4_434.jpg?original&filename=4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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