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남산을 오르고
심신을 가다듬고서...
모친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다시 응암동으로 향해 갑니다...
에구~~
오늘은 왜이리 차가 밀리나...
종로3가 쯤 가니 함께하는 동료에게 전화가 오네요.
"서울역인데 어찌가면 됩니까..."
잠시 생각을 한 후 답변합니다.
"경찰청방향으로 오시데 서대문 역사박물관 앞에
세란병원이 있습니다.그곳에서 보시죠."
이리 약속하고 출발하는 데
시간계산을 해보니 제가 좀 늦어질것 같기에
서둘러 달렸습니다.
다행히 세란병원에 도착하여 살피니 일행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합니다.
곧 도착한다 하여 잠시 기다렸다
차에 탑승을 시켜서 응암동으로 갑니다.
응암동에 도착하자 마자
1인시위를 준비하고 장소에 나갔습니다.
어제까지는 일부 반응이 있더니만
오늘은 반응이 좀 세지네요...
무엇이던 3이라는 숫자가 흘러야하나...
연속 3일을 한 곳에서 3일째 반응이 나옵니다.
오후 1시까지 이장소에 있다가
홍제동으로 이동했습니다.
홍제동에서 1인시위를 하고 선
이곳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일산에서
하고서 특이사항에 대한 내용들이 있었나 물은 후
모두 조심해서 귀가하라 하였습니다.
연속 4일째하는 것이라 좀 지치는 듯 하더군요...
이번 주 4일간 끝까지 함께해 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 오후 2시 조정협상이 있었는 데 결렬이 되었군요.
형식적인 협상이지 않는가 염려들을 하더니 결국 결렬이군요.
우선 주말을 푹쉬고서
새롭게 몸을 만들어서
월요일에 다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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