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께서 서둘러 병원을 나신다하여
아침일찍 세수도 하지 못하고서
바로 봉천동 공사중인 사무실로 달려갑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내요...
7시30분까지 온다던 사람들은 아니오고
건물문은 열리지 않아서...
건물주에게 전화를 하니
곧 열어준답니다.
그러고서 지난 시간이 1시간...
나도 바쁜데...
다시 재촉을 하니 내려와 건물의 문을 열어줍니다.
사무실 내장공사를 하는 분들과 사무실로 들어가니
철거할 것을 다하고 ...
오늘은 방음장치와 함께 강의실을 만들어 놓을 것 같네요.
강의실이 구분되면
교육청에 가서 허가를 내면 된다고 하니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신고를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차질없는 11월2일 개강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동선은 봉천동으로 을지로로
다시 병원으로 그리고 을지로로 해서
집으로 왔네요.
다시 집을 나서서 봉천동으로
그리고 남대문으로 해서 돌아오니 하루가 훌쩍 가네요...
오늘도 바쁘게 산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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