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바쁜 하루네요.ㅠㅠ

후암동남산 2009. 10. 17. 20:14

모친께서 서둘러 병원을 나신다하여

아침일찍 세수도 하지 못하고서

바로 봉천동 공사중인 사무실로 달려갑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내요...

7시30분까지 온다던 사람들은 아니오고

건물문은 열리지 않아서...

건물주에게 전화를 하니

곧 열어준답니다.

그러고서 지난 시간이 1시간...

나도 바쁜데...

 

다시 재촉을 하니 내려와 건물의 문을 열어줍니다.

사무실 내장공사를 하는 분들과 사무실로 들어가니

철거할 것을 다하고 ...

오늘은 방음장치와 함께 강의실을 만들어 놓을 것 같네요.

강의실이 구분되면

교육청에 가서 허가를 내면 된다고 하니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신고를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차질없는 11월2일 개강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동선은 봉천동으로 을지로로

다시 병원으로 그리고 을지로로 해서

집으로 왔네요.

 

다시 집을 나서서 봉천동으로

그리고 남대문으로 해서 돌아오니 하루가 훌쩍 가네요...

 

오늘도 바쁘게 산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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