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많은 고교동창을 봤습니다.
재실이란 친구의 모친상을 위로하기 위해
많은 친구들이 찾아 왔네요.
아침부터 바쁜 일과를 보내며
심신이 지쳐서 오후1시간 가량 쉬고선
장례식장으로 찾아갔습니다.
오후 7시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
늦게 도착하니 8시경이 되었네요.
87세의 노모가 요양병원에 있다
별세를 하셨네요...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네요.
이젠 주변에 많은 상가집을 방문하는 일들이 빈번하네요...
나이가 이젠 부모님들을 보내실때가 된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좀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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