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하루가 바쁜 일상이네요...

후암동남산 2009. 11. 4. 13:13

요즘 일상이 참 바쁨니다.

오전은 부친과 함께하고

오후는 학원에서 이것만으로도 벅찬 듯한데...

회사에서 서울지부장으로 노조 활동을 하게되니

크게 신경을 쓸 것이 이것만 하더라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살아가는게 복잡한 것을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 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리 복잡한 것도 아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더군요.

현실적으로 두아들에 대해

시간투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 제일 부담입니다.

 

자식에 대한 투자

미래의 투자임을 안단면 지금의

현재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ㅠㅠ

 

매일의 일상이 좋을 수만은 없지만

매일의 일상이 갈등의 연속이라면

이것 또한 바람직하질 않지요...

 

오늘도 하루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일만 가득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참 어제는 교육청에서 등록증과

세무서에서 사업자 등록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