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중이 안되고
눈에 열이 있으면서
자주 잠이 오는 것이 다시
혈압이란 놈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신경을 너무 쓰지 말고
과로를 하지말고
음식을 가리고
몸에 땀을 내주어야 하는 데
요즘 그러질 못하나 봅니다.
오늘부터
오전에 일어나 남산을 오르면
아침에 올랐던 혈압이
산에 갔다 오면서 좀 내려갑니다.
이것을 꾸준히 한다면 다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혈압이
정상수치를 보일거라 생각되네요.
하여 오늘아침 추운데도 불구하고
남산을 올랐습니다.
길은 미끄럽고
날씨는 추워...
콧물은 나오고
그래도 아직은 체력이 되는지
남산 팔각정에 올랐더니
쉬지않고 단 한번에 오르더군요...
하산하는 길은 일부러
남산 숲길을 걸어서 내려오니
주변이 온통 흰 가루로 도배를 했더군요.
폭설 후의 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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