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현대 아산병원 비뇨기과로
부친께서 입원을 하신 후
벌써 11일째가 되어 가고 있네요.
저녁 당직과 오전은 내가
부친 곁을 지키고
오후 시간을 모친께 봐주니
오후시간을 내어 개인적인 일을 보니
몸이 피곤에 젖어 있네요...
11일째가 되가면서
피부는 어느정도 깨끗해 져가는데
폐렴기색이 일부 나타나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친께서 입원전보다는
못하신 몸상태가 되겠지만
그래도 생존 그자체만으로도
가정의 기둥을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오후 1시경 저와 교대하러 온
모친께 감사드리며 잠시 부친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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