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국립의료원 양방에서 한방으로 옮긴지
7일째 되던날...
부친께서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간병인 아줌마와 모친과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내가 누구야 하니
둘째아들이라 하고
모친은 마누라라 하면서
간병인은 간병인이라 칭하면서
당신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자식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대시더군요...
한방으로 와서
좋아지는 것인지...
아직은 의심이 가지만
정신상태는 온전해져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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