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과 부친이 함께 입원 된 후
힘든 일상이 있었지만
모친이 입원후 2주쯤 퇴원을 하여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요즘은 모친께서 가보질 못하니
아침마다 아니면 시간이 날때 마다
부친을 만나고 와서 모친께 보고해 드립니다.
부친과의 만남에서
불편한게 없나 아니면 부족한 것이 없나를 살펴보고
부족한 것은 채워 주고 불편한 것은 즉시 병원에 조치를 취하니
아직 긴급한 일은 없답니다.
오늘도 부친을 뵙고 왔는데
지금과 같은 생활이 햇수로 3년째입니다.
어려운지 모르고
그냥 달려온 세월인데...
벌써 3년이라니~~~~
이제는 부친보다 모친의 건강이
더 염려스럽답니다.
요즘 생황은 아침에 병원 그리고 사무실로
그후론 학원으로 바삐 다닌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꼭
산행을 하려 합니다...
뭔가 쫒기는 듯한 일상이지만
인생에 남은 듯한 찌꺼기가 있지 않게 하기위해
오늘도 마음에 닿는 곳으로 행동을 옮겨 가 봅니다...
요즘은 과로인지
입술이 터지고 몸이 피로하여
혈압이 184까지 올라갔었지만
다시 휴식을 취하며 몸을 가누니
140후반과 150초반으로 떨어지는 군요...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지만
120안정권의 혈압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야 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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